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즈키 토시오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매주 일요일 [[http://www.tfm.co.jp/asemamire/index.php?catid=168|지브리의 땀투성이]]라는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다. 주내용은 지브리의 작품의 제작 비화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뒷담화. 2014년 지브리의 제작팀이 해체된 이후로는 지브리 이야기보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문화인을 초대해서 대담을 하는 비중이 높아졌다. * 아니메쥬 시절에는 [[미야자키 하야오]]의 작품, [[초시공요새 마크로스]], [[전국마신 고쇼군]], [[오렌지 로드]] 등을 극찬하고 밀어줬다. * [[오시이 마모루]]와 40년지기 친구다. 다소 복잡미묘한 오시이와 미야자키의 관계와 달리 스즈키 토시오랑 오시이 마모루는 상당히 허물없는 사이다. 오시이가 대담 도중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을 대놓고 까도 질색하지 않고 부드럽게 받아주는 편.[* 스즈키 토시오 본인이 미야자키 하야오를 언급하는걸 들어보면 전담 프로듀서치고 의외로 솔직하고 중립적인 구석이 있다. [[바다가 들린다]] 10주년 기념 대담회에서 미야자키와의 충돌을 털어놓으며 괴로웠다는 모치즈키의 입장을 어느정도 두둔해주면서 "싫어하는 작품이라면 그냥 넘어 갔겠지만, 자신이 만들지 못 하는 젊은 작품이기에 인정하기 싫어 그렇게 분개하였다."라는 얘기를 했다. 심지어 게드 전기 제작 당시 르 귄 여사 앞에서 아들의 그림과 자신의 그림을 비교하는 하야오의 행동을 보고 솔직히 때리고 싶었다라는 발언한데 이어, 자신의 아들을 인정 안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 (하야오)은 작품을 통해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고백했을 정도. 그냥 예스맨이었다면 오시이와의 관계 역시 그리 살갑진 못했을 것이다.] 심지어 오시이 실사 영화에 출연해 머리가 날아가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. 지브리가 작품 활동이 없어 한가할 때는 오시이 작품에 지브리 애니메이터를 보내주기도 했다. 난해하기로 유명한 [[천사의 알]]의 프로듀서로, 당시 근무하던 [[도쿠마 쇼텐]]의 회사돈을 써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해서 둘 다 곤란해졌다. * 스즈키 토시오는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 한다는 많은 크리에이터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지만 [[타카하타 이사오]]는 평생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. [[https://twitter.com/doctoruwatson/status/1374030664639520769|#]] * [[키타쿠보 히로유키]]는 애니메이션 잡지 시절부터 스즈키 토시오를 알았는데 "스즈키 토시오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 외에는 안하무인하고 남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으로 훔치는 사람 [* 키타쿠보는 [[벼랑 위의 포뇨]]는 스즈키 토시오가 [[나쿠라 야스히로]]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.]" 이라면서 지브리의 일을 하자는 의뢰도 있었으나 스즈키 토시오 때문에 안 했다고 하기도 했다. [[https://togetter.com/li/374120?page=1|#]] 스즈키도 키타쿠보를 좋아하지 않아서 키타쿠보 말로는 본인을 업계에서 매장시키려고 했다거나 [[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(극장 애니메이션)|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]]를 보고는 스토리가 없어서 졸작이라는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고 한다. [[오카다 토시오]]도 자신도 스즈키에게 당한 것이 있다(스즈키가 [[아니메쥬]]의 편집장 시절 [[다이콘 필름]]에게는 아무런 승락도 없이 다이콘3와 다이콘 4를 소개하는 글을 잡지에 실어서 항의하니까 아니메쥬가 선전해 줬으니까 좋지 않냐며 적반하장이었다고[* 그러나 다이콘 3나 다이콘 4나 저작권 무시하고 무단으로 사용한 작품이라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도 뻔뻔한 소리다.] 키타쿠보의 말이 전혀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니라고 옹호했다. 다만 스즈키 토시오는 사소한 건 신경쓰지 않는 악마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작품을 잘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. 그런 악랄함이 없으면 고집이 센 미야자키와 타카하타와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한다. [[https://youtu.be/rsbNprZt7EI|#]] 지금은 스즈키 토시오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속사정을 언론통제하기 때문에, 앞으로 10년 후에야(스즈키 토시오가 사라져야)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. * [[데즈카 오사무]]와는 잡지에 원고를 의뢰를 한 것을 계기로 여러 차례의 만남이 있었고, 이후 그에 관한 회상을 라디오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0grMrV7SXw&ab_channel=sikakumaru|鈴木敏夫のジブリ汗まみれ 2015年4月5日放送分]] * [[주니치 드래곤즈]]의 열혈 팬이다. 스즈키 토시오의 고향 [[나고야]]가 지역 연고인 팀이다. * [[주토피아]]를 관람하고는 "[[http://movies.yahoo.co.jp/news//20160415-00000004-flix/|다른 작품들 이상의 걸작]]"이라고 평한데 이어 하야오에게 전화까지 걸어 "방금 대단한 걸 보았다"라고까지 했다고 한다. * [[너의 이름은.]] 개봉 전 시사회에서 불안해하는 관계자에게 [[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]]과 비교하며 반드시 히트한다고 했다. [[http://www.huffingtonpost.jp/2016/12/06/suzuki-your-name_n_13475596.html?ncid=fcbklnkjphpmg00000001|#]] * [[아사코(영화)]]를 관람한 뒤, 추천사를 남겨주기도 했고 자기 라디오에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를 불러 평론가와 함께 대담을 나누기도 했다. * 미야자키 하야오가 스즈키 토시오를 모델로 해서 만든 캐릭터를 가르쳐준 적이 있는데, 그 정체는 [[유바바]]. 그 이유는 그 신들이 찾아오는 그 온천장을 경영하는 것은 [[스튜디오 지브리]]를 경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란다. 상술한 오카다 토시오의 평가와 대조하면 묘한 부분. * [[안노 히데아키]]의 재능도 높게 평가하고 그를 챙겨주기도 했다. 2021년 방영 다큐 '프로페셔널의 유의' 안노 편에서 안노가 [[신세기 에반게리온]]이 끝나고 인터넷에 올라온 자신에 대한 살해협박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자살 시도를 2번 하고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잃어버리자 '이놈은 창작을 못 하면 죽는다.' 라는 생각이 들어 안노의 실사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고 한다. * 지브리의 제작일화를 엮은 《지브리의 천재들》이라는 책을 냈다. 이 밖에도 본인 명의로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써서 출판했다. 그런데 이 책에서 스즈키 토시오의 본인이 했던 역할을 과장해서 미화하고, 두 감독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의견과 감정이 많다는 비판이 있다. [각주] [[분류:일본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]][[분류:일본의 영화 제작자]][[분류:일본의 기업인]][[분류:일본의 편집자]][[분류:일본 남성 작가]][[분류:1948년 출생]][[분류:나고야시 출신 인물]][[분류:스튜디오 지브리]][[분류:도카이 고등학교 출신]][[분류:게이오기주쿠대학 출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